분류 전체보기78 스페인 마지막 날-떠나는 날은 늘 아쉽지 드디어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록한다. 벌써 2년이 단 된일이라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빨리 스페인 여행기를 다 써야 다음 여행기를 쓸 수 있으니 마무리를 지어야지. 마지막 날은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라 오전에 시간이 있었다. 여행메이트 2, 3은 우리와 다른 비행기라 오전에 일찍 나갔다. 여행메이트 1과 나는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짐을 일찍 챙겨서 아토차 역에 맡겼다. 마지막 미술관인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으로 향했다. 다행히 걸어갈 만한 거리였고, 주변 거리를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며 미술관으로 향했다. 건물을 보고 미술관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가이드북에는 2층에서 0층으로 내려오며 관람하기를 추천했는데 우리는 그냥 0층에서부터 다 둘러보고 위로 향했다. 미술관에는 정~~~말 옛날 그림부터 .. 2020. 11. 1. 교정일기-뜻 밖의 세번째 월치료 두번째 월치료를 갔다온지 일주일쯤 지났나. 아랫니 송곳니 혀쪽에 이랑 잇몸이 만나는 곳에 까만색 선이 생겼어요.아프진 않았는데 충치일까봐 덜컥 겁이 나서 치과에 전화했어요. 충치라면 와이어를 교정 치과에서 풀고 딴 치과가서 치료받고 다시 교정 치과에서 와이어를 해야 해서 먼저 교정 치과를 예약했어요. 그렇게 뜻하지 않게 이주만에 다시 치과에 방문했어요. 다행히 치석이었어요. 이가 펴지면서 오래된 치석이 보인거라고 하네요. 주변 치석까지 제거하니까 의사쌤이 오셔서 보시곤 온 김에 뭐라도 하고 가자더니 위 와이어 교체, 아래 앞니 스프링 넣기, 아래 어금니 세우기 위한 버튼달고 고무줄을 끼웠어요. 고무줄 거는게 어려웠는데 같이 준 도구를 이용하니까 할만했어요. 다만 먹을 때, 양치할 때마다 빼고 다시 끼워야.. 2020. 10. 25. 교정일기-두번째 월치료 치료 받기 전 사진입니다. 아래 앞니랑 그 옆 치아가 살짝 벌어졌었어요.처음에 가니까 아래 앞니에 브라켓 붙이고 철사에 묶어서 앞으로 빼려고 했어요. 그런데 보시더니 배열부터 하자면서 다시 떼고 철사는 위, 아래 다 하나씩 높은 걸로 바꾼거 같아요~ 그리고 위 앞니 네개에 고무줄 같은 걸 끼웠어요~ 또 얼마나 바뀌게 될지 기대되네요~아랫니는 좀 가지런 해지긴 했는데 어금니는 언제쯤 세울까요~ 2020. 10. 14. 월간가슴-속옷 정기구독 다섯번째 이번에도 속옷이 왔다. 질이 좋은 속옷을 기대하며 기다렸다 이번엔 진한 검녹색(?)의 매쉬 재질로 된 속옷이 왔다. 볼륨도 적당히 있었다. 이번에도 좋은 속옷을 얻었다. 2020. 9. 25. 버즈 라이브 생겼다! 남친이 미개봉 중고로 버즈 라이브를 사줬어요! 얼른 열어봐서 껴봤습니다. 남친이 가지고 있는 에어팟 프로를 달라고 할지 새 버즈 라이브를 가져갈지 고민했는데 버즈 라이브로 가져왔어요. 색은 흰색할지 브론즈색할지 고민했는데 흰색은 귀에 너무 잘 보일 것 같아서 브론즈로 선택했대요. 브론즈는 귀에 끼우면 많이 티가 안나요. 우선 음악을 들었을 때 적정 음량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듣다보니 점점 크게 느껴져서 괜찮더라구요. 원래 제가 QCY-1을 쓰고 있었는데 바꾸고 싶었던 이유가 통화 음질이 너무 안 좋아서 였거든요. 그래서 QCY-1로 음악을 듣다고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를 끄고 전화를 받았거든요. 주 목적은 음악 감상이어서 불만이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통화 문제로 좋은 걸로 바꾸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 2020. 8. 30. 월간가슴-정기구독 네 번째 후기 벌써 4개월 째 정기구독 중이네요. 매 달 배송이 온다고 카톡이 오면 이번엔 어떤 속옷이 올지 두근두근 해요. 이번달에는 볼륨이 있는 반짝이는 검정색 속옷이 왔어요. 빤딱(?) 거려서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역시 촉감도 좋고 부드럽고 좋아요. 빤딱 거리는 재질에 비해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볼륨도 있고ㅎㅎㅎ 이번달 도 좋네요~ 또 맘에 드는 속옷세트가 생겼어요~ 2020. 8. 30.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